안녕하세요
갓잡스 인사드립니다~
벌써 한주의 시작 월요일이 되었네요. ㅠㅠ
출근한다고 버스나 지하철 타는 것도 힘들고,
그냥 집에서 잠이나 자면 좋을 것 같네요 ㅎ
푸념은 푸념으로 끝내고, 포스팅 시작합니다~ 고고
장난감으로 면접을 표현했는데요,
너무 귀여운 거 같네요 ㅎ
제가 만든건 아니고 포스팅과
잘 어울리는 것같아서 가져왔어요~
혹시 여러분 중에 면접만 가면 계속 떨어지는 분 있나요?
특별히 뭔가를 잘 못한거 같지는 않은데
이유를 모르는 분들이 있으실겁니다.
자기소개서는 가뿐하게 통과하고,
NCS도 평소 준비를 잘해서 잘 붙는데,
면접에서 계속 떨어진다면,
★ 자기소개서 한번 다시 보실래요? ★
이게 무슨 말인가 하는 분들 있을텐데요.
이유를 알려드리겠습니다~
1. 서류통과는 최소한을 보는 단계
자기소개서를 포함한 서류단계는 말그대로
최소한의 자격 요건을 보는 과정입니다.
기관마다 다르겠지만, 인사담당자가 모든 자소서를
꼼꼼하게 보기 어렵기 때문에 대행하는 업체에
업무를 맡기는 경우가 종종있습니다.
그러한 경우 업체가 판단을 하기 어렵기때문에
가이드라인에 따라 기준 충족여부만 보는데요
최소기준에 따라 우선 통과시키고,
NCS에서 1차적으로 거르고,
실무면접에서 2차로 거르고,
마지막으로 임원면접을 거치기 때문에
나름의 안전장치가 있다고 보는거죠
잠깐 딴소리를 하자면,
합격 후 잠깐 짬을 내서 이런곳에도
다녀오는게 어떨까요?
막상 일을 시작하면 시간이 잘 안나요 ㅠㅠ
2. 면접의 시작, 1분간 자기소개는 왜?
면접볼 때 바로 질문을 하는 곳도 있지만
대부분은 순서대로 1분간 자신의 포부,
역량, 직무와의 연관성을 포함하여
자기소개를 하도록 합니다.
그럼 지원자는 질문의 내용에 맞춰서
최대한 답변을 하게 되죠.
이때 면접관들은 뭘 하고 있을까요?
질문한 사람은 답변을 흥미롭게 들을까요?
그런 사람도 있겠지만 주위를 잘 보시면
서류를 넘기기 바쁠겁니다.
면접관들 중에 해당기관 소속인 분도 있지만
다른 기관의 인사담당자 또는
교수 등을 위원으로 초빙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분들이 사전에 면접볼 사람의 이력을
알기는 아마 시간상 어려울 겁니다.
그래서 1분간 자기소개 시간을 최대한 활용하는데
자소서를 제대로 안썼다면 어떨까요?
자소서는 사람들의 첫인상과도 같습니다.
위원들이 질문할 내용을 찾는 것도 자소서
경험이나 특징을 찾는 것도 자소서입니다.
이점을 절대 간과해서는 안됩니다.
★ 자소서는 취업의 첫단추라는 점을 잊지마세요
제가 드린 답변이 조금 의외이신가요?
이미 면접을 많이 본 사람들은
알고 계신분들도 있겠지만
의외로 자기소개서는 크게 신경안쓰는 분들이
일부 있습니다.
경제적으로 충분히 여유가 있고,
굳이 공공기관이나 채용절차가 힘든 곳에
가지고 않아도 되는 분들이 아니라면
작은 것도 조금 더 신경써야 합니다.
합격과 불합격은 생각보다 적은 점수차이로
갈리니까요
그럼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서 줄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갓잡스~
추신 : 예전에 시간 있을 때 해외를 다녀왔어야 했는데,,,
사진으로만 봐도 가고 싶네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