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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거 몰랐어?] 5분만에 알수 있는 면접의 기본 원칙!

by 갓잡스 2023. 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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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갓잡스 인사드립니다~

 

뭔가 바람처럼 달려나오는 이모티콘이 좋아서 계속 똑같은 것만 사용하고 있네요.

 

오늘은 면접에 익숙하지 않은 분들을 위해서, "면접준비의 기본순서"를 소개할려고 합니다.

 

자기소개서 "통과", NCS  "통과", 그리고 마지막 관문으로 면접을 "통과"하면 입사를 하게 되죠.

 

저도 면접을 참 많이 봤는데, 가장 중요한 건 떨지 않고 질문에 차분히 답변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글에 쓰여진 대로만 다 되면 참 쉬울텐데 막상 면접장에 들어가면,

 

유독 얼음이 되고 머리가 하얘지는건.. 다들 한번쯤 경험해보셨을 겁니다.

 

이런 상황을 최대한 줄이기 위한 방법으로 "면접의 기본순서"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오잉? 그런 방법이 있다고?" , "네 있습니다"

 

회사마다 똑같은 것은 아니지만 처음과 끝은 거의 같더라구요.

 

그럼 포스팅 시작합니다~

 

취업면접의 기본 순서

 

면접관은 나를 잘 모른다.

기존 포스팅들은 취업정보나 자기소개서 작성법에 대해 다루었는데,

자기소개서만 쓰고 취업을 할 수는 없으니, 기본적인 면접 준비사항을 중심으로 내용을 소개하겠습니다.

 

 

면접을 많이 보신 분들은 이미 알고 있겠지만, 면접에도 나름대로의 룰이 있습니다.

면접관들도 정해진 기간과 시간 내에 다수의 인원 중 우수한 인재를 추려내야 하는데,

그들도 인간이기 때문에 매번 새로운 패턴을 만들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통상적으로 채용을 하고자 하는 기관에서 면접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며, 매뉴얼에 따라 면접관은 면접을 실시하게 됩니다. 물론 일정부분 재량은 있다는 점 알려드립니다.

 

그 동안 지원한 회사의 피면접자로 기억나는 질문 중 공통사항에 대해 정리하면서 알게된 내용이며, 

참 신기한건 처음과 끝의 질문이 거의 같았던것 같아요

 

<면접 질문>
1. 1분 자기소개(전공, 지원한 분야와의 적합성, 자기를 왜 뽑아야 하는지에 대해서 설명해주세요.)


2. 면접(1 N, N N)
- 면접 내용은 회사와 직렬별로 상이하기 때문에 기존 작성한 자기소개서 및 채용공고 시 <붙임> 파일의 직무설명을 참고해서 준비하기 바란다.


3.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말

경험을 기반으로 크게 3가지의 카테고리로 구분 됩니다.

 

 

1분 자기소개 

 

우선은 1분 자기소개는 면접관들이 나의 서류를 검토하는 시간이다.

 

<1분 자기 소개>
"이 회사에 취업하기 위해.... OO자격증을 취득하였으며,... 열심히 잘해보겠습니다."

 

아마도 여러분들 중의 상당수는 위와 같은 1분 자기소개 시간을 이용하여 최대한 면접관들에게 어필하려고 할겁니다.

물론, 이러한 준비는 아주 좋은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1분 자기소개 시간이 지원자를 어필하는 시간일 뿐만 아니라,

면접관이 서류를 검토하는 시간이라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합니다.

 

 

면접관들이 애초에 지원자의 이력을 모두 알고 들어오면 좋겠지만, 그들도 현업이 있기 때문에 그럴 시간이 부족하니

질문을 시켜놓고 나에 대해 공부한다고 생각하면 이해가 빠를 것 같아요.

 

 

지원자가 누구인지도 모른 상태에서 면접을 볼 수는 없으니,

자기소개 시간을 갖고 그 시간에 일반적인 서류 내용을 확인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1분 자기소개를 준비하는 것에 소홀히 하지는 말되, 그렇다고 1분 소개를 하는 본질적인 이유에 대해서 잘 새겨두고 면접을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너무 버벅대지만 않으면, 잘하든 못하든 크게 티가 나지는 않는다는 점 잊지 말고 주눅들지 말구요.

 

가끔 자기소개 시간에 면접관 본인의 관심사와 맞아 떨어지는 단어가 들릴 경우 서류 검토 중 관심을 보이는 경우가 있는데, 그간의 면접 경험으로 봐서는 거의 없었던 것 같으니, 자신감 있게 하는 것에 방점을 두도록 추천드립니다.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말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 바쁘신 와중에도 면접의 기회를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OO기관이 OO년도에 이전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지역적인 제약이 없는 지원자라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 마지막 말은 회사 입장에서 "이 정도까지 알고 있어?"라는 생각이 들만한 멘트를 하나씩 준비해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앞서 면접을 통해 나의 모든 것을 다 쏟아냈다면, 면접관들도 지원자의 적합/부적합에 대해 어느 정도 생각을 가지게 되었을 겁니다. 이 중에서 좀 애매한게, 비슷한 경력과 점수의 지원자가 발생할 경우 어떻게 할 것인가의 문제인데요..

 

 

다수의 지원자를 면접한 사람에게 "그때 그 사람 기억나시나요?"라고 물었을 때 몇 명이나 기억난다고 할까요? 아마도 거의 없을 겁니다.

어제 먹은 저녁밥이 무엇인지도 기억이 나지도 않는데, 하물며 처음본 사람을 그렇게 잘 기억할 수 있을지 한번 반대로 생각해보시면 답이 나올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른 건 몰라도," ! 그 지원자 우리 회사 관련해서 그런 것도 알고 있던데, 진짜 입사하고 싶은가 보다"라는 노력과 성실함을 어필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아무리 개성시대라고 해도 면접관들은 나보다 옛날 사람이라는 것을 잊지 말고, 

회사생활 하면서 느낀 것인데, 아무리 능력이 좋아도 성실하지 못하면 같이 일을 하기 힘들다는 것을

우리 선배들은 이미 사회경험을 통해 알고 있으니 조금 고전적으로 보일 수 있으나

성실함을 최대한 어필하도록 다시 한번 강조 드립니다.

 

 

그럼 오늘의 포스팅은 이만 줄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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