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갓잡스입니다!
주말인데 편히 쉬고 계시겠죠? ㅎ
오늘은 이슈가 되고 있는 재생전력 100%(Renewable Electricity 100%)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아마도 에너지 공기업(한국전력공사, 한국수력원자력 등)이나, 환경공단 등 환경관련 공공기관에 지원하면 나올 수 있는 예상 질문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럼 이제 본격적 포스팅 시작합니다!
재생전력 100% (Renewable Electricity 100%)란?
세계적 기업들의 자발적인 동참을 호소하여 100 퍼센트의 재생가능한 전력을 사용하자고 하는 국제협약이다. 이것은 기후단체(Climate Group, CDP)들이 합작하여 만든 것으로 탄소 배출량을 0으로 하기 위한 목표를 담고 있습니다.
(출처 : 위키백과)
재생전력 사용 이슈는 아주 오래전부터 있어왔지만 최근 기후변화가 심각해지고 멀지 않은 미래에 인류의 생존에 까지 위협을 줄수 있다고 하니 단순 자발참여를 넘어서 반드시 달성해야 할 목표로 인식되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최근들어 우리나라 근해에 아열대성 맹독 생물인 "파란고리문어"가 심심찮게 발견되고 있다는 소식이 들리는데, 청산가리보다 무서운 맹독을 가지고 있어 이제 물놀이를 할 때도 주위를 한번쯤 둘러봐야 하는 세상이 되어버린 것 같아 저도 조금 위기의식이 드네요.
자... 그럼 재생전력 100%나 현재 어느 정도 수준으로 진행되고 있고, 우리나라의 목표는 어느 정도인지 알아 볼까요?
5분만에 중요내용만 추리려고 최대한 내용을 축약해서 작성했습니다~
세계적 추세
- 아이슬란드가 1998년에 참여하였고,
- 일본이 2003년, 호주는 2011년에 참여를 선언하였습니다.
- 알바니아와 파라과이는 수력전기로 100% 전환하고자 하고 있으며,
- 아이슬란드는 72%를 수력으로, 28%는 지열로 전환한다고 합니다.
- 노르웨이의 경우 97%를 수력으로 한다고 하니 각 국의 RE100 관심이 매우 크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 미국, 덴마크는 비전2050 을 통해 2050년까지 RE100을 달성하기로 하고,
- 영국의 탄소 제로운동으로 탄소 방출 2030년까지 제로를 달성한다고 합니다.
(출처 : 위키백과)
RE 100 가입 기업(국내)
삼성, LG 등 국내 주요 대기업 계열사들이 가입하고 있으며, 최근 들어 이슈가 되고 있다는 사실의 방증으로 보시는 것처럼 2021년~2022년에 주로 가입을 하였습니다.
목표연도는 2030년(LG),2050년(삼성)을 제시하고 있는데, 각 기업별 상황을 고려해서 달성연도를 잡고 있는 것 같습니다.
왜 RE100을 서둘러 해야 할까요?
이 부분이 핵심 포인트 입니다~
RE100을 해야 하는 것은 이해가 되는데 왜 빨리 하지 않지 않으면 안될까요? 2030년, 2050년 이렇게 목표를 잡고 있다고 해서 여유가 있다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전력망이 이미 다 구축되어있는 상황에서 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것이 생각보다는 쉽지 않아 시간적 여유가 많다고 하기 어렵습니다.
세계의 주요 기업이 RE100 으로 생산된 부품을 공급 받는다고 선언!
여러분들이 다들 알고 계시는 애플에서 얼마전 본인들의 글로벌 공급망에서 탄소중립을 매우 시급한 우선순위로 선언을 하였습니다. 그것도 2030년까지라고 명시적으로 발표하였는데 애플에 부품을 공급하고 있는 삼성 등도 이러한 추세를 거스를 수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2030년까지 시간이 많지 않은 것 처럼 보이지만 전세계적인 기조에 따라 RE100은 거스르기 어려워 보이며, 이에 맞춰서 정책 수립 등 국내 여건이 조성되어야 할 것 같네요.
결론 :
기후변화로 인해 지구의 이상기온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자발적으로 탄소중립을 위한 시도가 진행되고 있으며, 해외 주요기업이 탄소중립 에너지로 만든 부품 공급을 요구함에 따라 국내 기업들도 RE100에 참여하는 등 인류 생존을 위해 탄소중립은 피할 수 없는 인류의 당면 과제가 되고 있다!
그럼 면접 준비 잘해서 원하는 공공기관에 잘 취업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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