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지원] 신생아 특례대출 조건 대환 금리 대상주택 평수

 

 

 

안녕하세요. 갓잡스입니다.

24년 1월부터 신생아 특례대출이 나오죠. 

신생아 특례대출은 크게 주택담보대출과 전세자금대출 두가지로 나눠볼 수 있습니다.

 

2030세대에게 특별한 혜택을 주는 건데요.

모든 2030 세대가 해당하는 것은 아닙니다.

 

 

지금부터 알아볼께요.

 

 

2024년 신생아 특례대출 

 

우선 대출 신청일 기준으로 2년 이내 출산한 무주택가구가 대상입니다.

23년 출생아부터 신청가능합니다.

24년이니 22년 출생아도 가능하냐 그건 안되고 23년 출생아부터 신청가능하도록 되어 있어요.

 

 

신생아 특례대출 소득기준은  1.3억원 이하, 자산은 5.06억원 이하입니다.

 

신생아 특례대출 대상 주택은 85m2이하로 9억원 이하의 주택이예요.

 

대출한도는 5억원이고 요새 가장 중요한 금리는

소득수준에 따라 구별되어 있습니다.

8.5천만원 이하면 1.6 ~ 2.7%,

1.3억원 이하면 2.7 ~ 3.3% 입니다.

 

5년간 고정금리이고 1자녀 기준이예요.

 

여기에 특례를 받은 후 1자녀 추가 출산시 0.2% 추가 금리 인하 및 특례금리적용기간을 5년 더 연장합니다.

 

혼인신고 여부와는 무관하게 출산에만 기준을 둔 점이 특이하죠.

 

현재 신혼부부 디딤돌대출과 비교해둔 표를 올려드릴께요.

 

 

 

 

출산가구 무주택자는 집을 사기에 더없이 좋은 시기 아닙니꽈?!!

 

 

주택담보대출 중 금리를 3.3%보다 높게 사용하고 있는 1주택자는 대환대출이 가능하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1월에 미리 알아보시고 움직이시길 권해드립니다.

 

 

 

24년부터 금리인하를 시사하고 있어 현재 카카오뱅크 주담대 금리 3.51%인걸 감안해 볼때도 저렴한 금리라는걸 알 수 있죠. (23.12.26기준)

 

 

 

 

 

여기서 주목해야 할 점은 

2024년 신생아 특례대출 중 전세자금대출

 

신생아 특례대출로 전세자금대출도 있어요.

버팀목대출이라는 정책자금이 있었죠. 버팀목보다 소득기준과 보증금도 상향되고 금리도 낮아졌습니다.

 

소득기준은 주택구입과 마찬가지로  1.3억원 이하, 자산은  3.61억원 이하예요.

 

대상주택은 84m2 이하주택, 보증금은 수도권 5억원 이하, 지방은 4억원 이하입니다.

 

대출한도는 3억원이고

 

소득별 금리는 7.5천만원 이하는 1.1 ~ 2.3%

1.3억원 이하는 2.3 ~ 3.0% 입니다.

 

버팀목과 다른점이라고 하면 소득별 금리오 보증금인데요.

버팀목대출을 받는데 걸림돌이었던 소득구간이 넓어져서 맞벌이 하시는 분들이 이용하기 좋을 것 같아요.

 

여기에 자녀가 1자녀 이상이면 1자녀 추가 출산 시 0.2% 우대금리도 적용된다죠.

 

 

 

 

 

가끔 놀라는데 제가 처음으로 사회에 나가 일을 하며 받았던 월급이나 연봉이 아직 사회 초년생이 받는다는 점이 놀라울 따름인데요.

20년 전의 월급이 그대로라는 점이 우리 청년세대들의 힘듦을 대변하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물가도 이렇게 오르고 자산도 올랐는데 우리네 월급만 그대로인 세상이네요.

 

은행금리도 너무 많이 올라서 버는 족족 나가는 생활을 하고 있죠.

그럼에도 2030세대의 sns 시대 풍조가 문제라는 식의 언론 플레이는 지양해야겠습니다.

 

2030세대가 여유를 가지고 아이를 낳아 편안헤 키울 수 있는 시대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2023년 특례보금자리론이 1~2월에 히트를 친것에 대비해서는 

출생아가 있어야 하는 신생아 특례대출은 생각보다 수요가 없을 수도 있을테지만

지금현재 갖고 있는 대출의 대환을 생각한다면 더 없이 좋은 선택지가 아닐 수 없습니다.

 

 

2024년에는 부동산 대환대출 플랫폼이 정부차원에서 나오는 시기이기때문에

대환 금리에 대한 이슈가 한동안 크게 붉어지리라 생각됩니다.

연준에서 금리인하를 시사한 점도 시장에 움직임에 큰 영향을 주겠지요.

 

 

이 글을 읽는 분들 모두 자금계획 잘 세우셔서

부자 되시길 기원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