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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흑염소탕 여름보양식 세종청사 용포맛집

by 갓잡스 2024. 6.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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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보양식 흑염소탕 
잘하는 세종청사 용포맛집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아침에는 그래도 선선한데

11시만 넘어가도 

햇볕이 강하게 느껴지는

6월 인 것 같은데요.

 

 

조금만 야외활동을 해도

땀이 나고 지치는 건

저만 그런건가요? ㅎ

 

 

평소에 인스턴트 음식을

자주 먹는 편이라

기력이 쇄했나 싶어서

보양식을 찾아봤습니다.

 

 

오늘은

본격적인 여름날씨를

맞이하기 전

몸보신을 할 수 있는

"흑염소탕"에 대해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 흑염소탕

 

--- 흑염소탕 (세종 용포맛집) ---

 

보통 여름철 보양식 하면

삼계탕을 많이

생각하실 텐데요.

 

 

초복~말복까지 

구내식당에서

삼계탕(반계탕)을

메뉴로 많이

내놓는 것 같습니다.

 

 

매번 같은 메뉴만 먹으면

또 식상하잖아요.

 

 

 

그래서 삼계탕과 함께

몸보신에 좋다고 

소문이 난

흑염소탕을

먹기로 했습니다.

 

 

어디가서 먹었냐구요?

 

 

바로 세종시에 위치한

"세종청사 용포맛집"

입니다.

 

 

 

1) 위치

 

 

 

세종청사 뒷편으로

금강이 흐르고 있는데요.

 

 

강변을 따라서 

들어서 있는 상가의

2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O 주소:

세종 시청대로 213 금강베네치아

2층 204호, 205호

 

 

2) 메뉴

 

세종청사 용포맛집은

흑염소탕으로 유명한데요.

 

<흑염소탕 세종청사 용포맛집 메뉴판>

 

 

흑염소 갈비전골,

흑염소 수육 등

다양한 음식을 팔고 있네요.

 

 

모든 국물음식에 엄나무,

꾸지뽕나무, 황칠나무가

들어간다고 하더라구요.

 

 

효능에 대해서는

내용이 많아서 사진을

참고해주시면 될 것 같구요.

 

 

음식을 먹고 나서 느낀 점은

'깔끔했다'

'오늘 하루는 건강해지는 느낌'

 

 

딱 이정도로 표현할 수 

있을 것 같아요.

 

 

<흑염소탕 세종청사 용포식당 엄나무>
<흑염소탕 세종청사 용포식당 꾸지뽕 나무>
<흑염소탕 세종청사 용포식당 황칠나무>

 

 

흑염소탕을 먹고

오후에 근처 계룡산에 갔는데

기분탓인지 몸이 많이

가뿐하더라구요. ㅎ

 

 

3) 내부 인테리어

 

흑염소탕 보양식과

한정식을 기반으로해서인지

 

 

내부인테리어는

클래식한 느낌이

강한 식당이었습니다.

 

 

전통있는 맛집에 가면

느낄 수 있는 그런 느낌

아시죠? ㅎ

 

 

<흑염소탕 세종청사 용포맛집 내부-1>
<흑염소탕 세종청사 용포맛집 내부-2>

 

 

상장 같은 것도 많이

있더라구요.

 

 

주방장 겸 사장님으로

보이시는 분이 사진과 

똑같은 모습으로

요리를 하고 계시더라구요.

 

 

<흑염소탕 세종청사 용포맛집, 연회실>

 

식당안쪽으로 

36명 정도 들어갈 수 있는

테이블이 있더라구요.

 

 

칸막이가 커튼처럼 있던데

미리 예약만 하면

단체 회식도 가능할 것

같더라구요.

 

 

 

4) 흑염소탕 맛 소감

 

이제 흑염소탕에 대한

맛품평을 해볼까요?

 

 

제가 미식가나 음식 평론가는

아니니 느낌 그대로

표현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흑염소탕 세종청사 용포맛집 밑반찬>
<흑염소탕 세종청사 용포맛집>

 

 

밑반찬은 간단하게

4개 정도 나왔습니다.

 

 

흔히 먹을 수 있는

깍두기, 오이무침, 

콩나물 무침, 열무김치

이렇게요.

 

 

흑염소탕에 넣어먹을 수 있는

들깨가루도 있었구요.

 

 

제가 느끼기에 

가장 포인트는 빨간색의

양념장이었던 것 

같습니다.

 

<흑염소탕 세종청사 용포맛집, 양념장 -1>
<흑염소탕 세종청사 용포맛집, 양념장- 2>

 

 

홀에 계시던 사장님이

양념장에 들깨가루를 넣어서

섞어 먹으면 맛있다고

말씀해주시더라구요.

 

 

그래서 양념장을 섞고

흑염소를 찍어 먹었는데요.

 

 

흑염소탕이 원래

약간 밋밋한 맛이 있는데,

같이 먹으니

달콤새콤한 흑염소가

된 느낌적 느낌?!

 

 

아무튼 깔끔했다

이런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뒷맛이 

게운한게 조미료를

안쓰는 것 같았는데요.

 

 

물론 물어보지는

않았습니다 ㅎㅎ

 

 

인스턴트 식품 매니아로

그냥 입안에 맴도는

짠느낌이 없더라구요.

 

 

<흑염소탕 세종청사 용포맛집, 들깨가루 투입>

 

흑염소탕에 들깨가루를

넣어서 먹으면 고소한 맛이

더 좋아지는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순대국밥을

좋아하는데 들깨가루를

팍팍 넣으면 맛있더라구요 ㅎ

 

 

 

<흑염소탕 세종용포 맛집, 클리어>

 

뚝딱!

 

 

흑염소탕 한그릇을 

다 비웠네요.

 

 

국물 조금 남은건

떠먹기 귀찮은 마음에

패스를... 해버렸습니다.

 

 

모던한 느낌은 아니지만

보양이 필요한

분들에게는

 

 

한번쯤

추천드릴 수 있는

흑염소탕 음식점

이었습니다.

 

 

<흑염소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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