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이빗한 공간에서
편안한 식사를 즐기고
싶으신 분들을 위한
나성동 맛집
관산성 한우를
소개해드립니다.
오늘 점심에 뭐먹지?
또 저녁에는 뭐먹지?
매일 풀리지 않는
숙제와도 같은
식사 메뉴인데요.
특히나
대접하고 싶은 손님이
왔을 때는 더욱
난감한데요.
오늘은
그런 고민을 덜어줄 수 있는
나성동 맛집을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나성동에 종종 가는데
이런 식당이 있었나
잘 몰랐었는데,
한번 가보고 나서
굉장히 만족스러웠었네요 ㅎ
☆ 나성동 맛집
--- 나성동 맛집(관산성 한우) ---
1) 위치
세종에서 모임이나
식사를 할 때
가장 많이 찾는 곳이
바로 나성동인데요.
그렇다보니 식당 종류도
굉장히 많습니다.
관산성 한우는
나성동 식당 상권 가운데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O 주소
세종특별자치시 나성북로 21
센트럴타워 207호~209호
주변에 건물들이 붙어있어서
주차장 들어가실 때
입구를 잘 찾아 들어가셔야
합니다. ㅎ
2) 가게 외관 및 인테리어
식당 입구에 관산성 한우
이렇게 써있는게 보이네요.
간판자체는 심플합니다.
입구에 다른 사람들이
서 있었는데
간판이 가려져서
어딘지 잠시 헷갈렸었네요.
입구쪽에 수족관 같은게
있는데요.
워터에이징하는
한우라고 합니다.
실제로 보는건 처음이라
신기하더라구요.
가게로 들어가면
복도를 따라
개별룸이 있습니다.
방 이름은 생각나지 않네요 ㅎ
4인이 들어가도
식사를 할 수 있는 정도의
크기였습니다.
예약을 하고 가서
밑반찬 등은 이미
세팅이 되어있더라구요.
3) 점심특선 후기
평일 점심특선으로
주문해서 먹었습니다.
가격은 인당 3만원이고,
2인 이상 주문이 가능합니다.
점심특선 이용 가능시간은
11시 30분 ~ 13시까지이니
시간 확인하시고
가주시면 될 것 같아요.
O 메뉴구성
점심특선은
샐러드가 밑반찬과 같이
나와있었구요.
식전 죽부터 시작해서
초밥, 감태육회,
한우구이(100g), 된장찌개,
밥 그리고 후식순으로
나왔습니다.
다음으로 죽은 작은 그릇에
심플하게 나왔습니다.
내용물이 많지는 않아서
식사 전 간단하게 먹기
좋았네요.
허기를 달래는 용도로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다음으로
초밥, 감태육회가 나옵니다.
감태육회는 처음 먹어봤는데요,
고소하면서 맛이
상당히 깔금하더라구요.
1인당 1개씩 먹으면
됩니다.
초밥도 밥과 고기가
잘 어우러져서
개인적으로 고소한게
입맛에 맞았던 것 같네요.
초밥을 먹고 있으니
한우 안심과 등심이
나왔는는데요.
안심과 등심 합쳐서
100g이 나옵니다.
고기 양이 적어보일 수 있는데
코스로 식사를 하다보니
전체적으로 양이
적다는 느낌은 없었네요.
고기를 직원분이
구워주시구요.
안심부터 먹었는데
제가 구워먹던 소고기랑
맛이 완전 다르더라구요.
마트에서 사먹은 고기랑
이렇게 달라도 되나
싶었는데요. ㅎ
등심을 나중에 먹었는데
솔직히 안심이
더 부드럽긴 하더라구요.
고기가 두툼해서
스테이크를 썰어먹는
느낌으로 먹었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밥이 나왔습니다.
솥밥으로 나오는데,
밥을 덜어내고,
물을 부어서 누룽지를
해먹으니 맛있더라구요.
개인적으로 밥보다
누룽지를 더 선호합니다.
밥과 찌개가 같이 나오는데,
국물이 진하고,
양지로 추측되는 소고기도
몇점 있어서
상당히 만족스러웠습니다.
보통 고기집에서 밥을 시키면
나오는 후식 된장과는
비교가 안될 정도로
괜찮았네요.
식사를 다하고 나서
후식을 달라고 하면
요렇게 빙수를 가져다
주십니다.
처음에는 차나
홍시같은 걸 주실줄
알았는데,
빙수를 주니까 뭔가
대접받는 것 같고
더운날씨에 기분이 많이
업되더라구요.
안에 들어있을 건
충분히 다 들어가 있습니다.
마지막까지
깔끔하게 먹었던 것 같네요.
--- 나성동 맛집(관산성 한우 총평) ---
1) 총평
개별룸이 있어서
연인이나 어른들을 모시고
가기에 좋아보였습니다.
제가 갔을 때도
2명이 갔는데 식사도 하고
사진을 찍는데 부담없이
편하게 먹었습니다.
분위기가 좋아서 그런지
프라이빗하게
먹을 수 있는 식당 중에
최근 5년 내 가장 좋았다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을 것 같네요.
특히 좋았던게
메인메뉴 뿐만 아니라
밑반찬도 상당히
깔끔했었습니다.
자연스러운 분위기에
리필도 잘해주셔서
좋았네요.
한가지 아쉬웠던 점은
점심시간이라 바쁘셨는지
음식이 조금 늦게
나왔던 부분인데요.
평소에는 빨리 나오는데
그날따라 손님이
많았다고 하네요~
결론적으로
여긴 부모님 모시고
무조건 다시 오고 싶은 식당!
이렇게 이야기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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